[전라도] 지리산 남쪽나라 여행 (미니쿠퍼&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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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춥기 전에, 따뜻한 남쪽나라 여행
잘 짜여진 코스와 좋은 사람과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추억에 남죠.

그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남원역 -> 광한루원 -> 채계산(출렁다리) -> 담양메타세콰이어 ->
유진정(중식) -> 메타프로방스 -> 베르자르당(카페) ->
숙소 -> 지리산 -> 지안재 -> 카페 -> 복귀

 

 

전북 남원에서 시작을 합니다.

 

 

 

 

 

이번 여행은 미니쿠퍼
칠리 레드 2대 같이 합니다.
R59S / F56 JCW

 

 

 

 

남원 하면 떠오르는 광한루원
춘향이의 흔적을 찾아봅니다.

 

 

 

 

 

푸릇한 봄이나 가을이면
좋았을 텐데 역시 겨울이라 아쉽네요.

 

 

 

 

 

완월정을 지나
오작교 아래 연지 분위기도 좋고

 

 

 

 

 

청둥오리와 화려한 잉어들

 

 

 

 

 

와이프 모습도 담아보고

 

 

 

 

 

전라도 여행을 이끌어주신
칠리로드 형님의 포스 ㅎㅎ

 

 

 

 

 

옛날 버전 사진도 남겨보고

 

 

 

 

 

영주각 바로 앞 연지도
잉어들과 함께

 

 

 

 

 

월매집 안쪽에
이몽룡과 성춘향 동전 던지기
비주얼이 많이 상당히 아쉽네요.

 

 

 

 

 

춘향전하면 빠질 수 없는 변사또

 

 

 

 

 

영주각을 바라보면
관람을 마무리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 봅니다.

 

 

 

 

 

전북 순창에 위치한
채계산 출렁다리

 

 

 

 

 

출렁다리 편도 거리가 약 275미터
왕복 550여 미터로 상당히 길고 출렁임이
타 지역 출렁다리와 차원이 다르네요.

 

 

 

 

 

체계산 출렁다리 (드론 촬영)
아직은 초보 수준 비행이라 원활하지 않지만
이렇게 버드뷰로 바라보는 시작이 너무 좋네요^^

 

 

 

 

 

체계산 출렁다리 밑에서 인증 남기고

 

 

 

 

 

출렁다리 고도는 약 170여 미터

 

 

 

 

 

이제 올라가 봅니다.
대한민국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돌탑

 

 

 

 

 

중간 쉼터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이제 코앞까지 왔네요.

 

 

 

 

 

평소보다 인파도 그리 많지 않았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서 체험하기 좋았어요.

 

 

 

 

 

미니웍스 인증도 하고
(미니쿠퍼 네이버 카페)

 

 

 

 

 

오늘 여행의 대장과
고도 높은 곳에서 얼어붙은 와이프 ㅎㅎ
올라가는 길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코스로 이동.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이곳에서 잠시 정차

 

 

 

 

 

가을에 멋진 곳이지만
겨울에도 나름 분위기 있네요^^

 

 

 

 

 

이번 여행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차량도 인파도 없어서 좋았어요. 
추워서 그런 건지 ㅎㅎ

 

 

 

 

 

사진에 진심이신 형님 ^^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현지인 맛집

죽향골 청둥오리전문점-유진정

 

 

 

 

 

식당 입구에 재미난 동상이 있네요.

 

 

 

오리를 주문하며 미리 준비된 양념이 나오고
전용 육수를 부어줍니다.

 

 

 

 

 

미나리와 각종 야채를
샤부샤부처럼 데쳐서 

 

 

 

 

 

특제소스에 찍어주면

 

 

 

 

 

매콤 새콤 달콤의 조화와
미나리의 향긋함이 입맛을 돋우네요.
나중에 밥을 비벼도 말아먹어도 좋아요^^

 

 

 

 

 

솥밥에 누룽지까지 완벽히 클리어!

 

 

 

 

 

이제 소화시키러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메타프로방스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86-1
실컷 구경하고, 부부 찹쌀도넛 구매하고

 

 

 

 

Verre Jardin 베르자르당 카페
원래 웨딩홀이었던 곳인데 카페로 변경

 

 

 

 

 

Verre Jardin 베르자르당 카페 비주얼

 

 

 

 

 

분수와 실내에는 실제 야자수 나무로
분위기 좋아요.

 

 

 

 

 

숙소는 남원 산내 우체국 연수원 찬스
시설이 깨끗하고 넓고 따뜻해서 숙면하고

 

 

 

 

 

지리산의 위엄
다음날 아침 서리

 

 

 

 

 

지리산 제1문 앞에서
한컷 담아보고

 

 

 

 

 

고개 너머에 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어요!

 

 

 

 

 

이곳은 오도재 휴게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단풍이 기대됩니다.

 

 

 

 

 

오도재 조망공원 휴게소에서 미니쿠퍼 칠리 레드 2대
우연히 만난 DN8 소나타 레드 1대

 

 

 

 

 

봄이나 가을에 다시 한번 오기로 하고

 

 

 

 

 

오늘 일정의 하이라이트로 가봅니다!!

 

 

 

 

 

너무 가고 싶었던 곳!
지리산 지안재에 왔어요!!

 

 

 

 

 

겨울 계절이 아쉽긴 하지만
오늘만 날이 아니니

 

 

 

 

 

이제 드라이브 준비하고

 

 

 

 

 

드론 비행도 준비

 

 

 

 

 

지안재에 가면 푸드트럭에서 
커피 한잔 하세요. 때론 시원하게 때론 따뜻하게..
사장님 친절하시고 좋으세요^^

 

 

 

 

 

테스트 삼아 다운힐

 

 

 

 

 

운 좋게 차량도 얼마 없었고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어요,

잊지 못할 추억의 영상을 담아서도 너무 좋고요 ㅎㅎ

 

 

 

 

 

계절마다 오고 싶은 그곳
지리산 지안재! 안-녕!!

 

 

 

 

 

여담으로 이날 너무 추워서
드론 촬영하며 손가락 감각이 ㅎㅎ;;

 

 

 

 

전라도 여행, 지리산 여행의 마무리
마지막 카페에서 담소와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
이번 여행에 함께해주신 칠리 로드 형님께 감사드리며^^

 

 

 

 

 

오후 3시경 출발
저녁 19:40경 도착

 

 

 

 

 

언제나 마지막은 고급유 가득
경우보다 고급유가 저렴...
다른 곳 보다 저렴하고, 늦게까지 하는 최애 주유소!

언제 가도 좋은 남쪽나라 여행
이렇게 좋은 추억 또 만들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