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 양양 투어] 미니쿠퍼와 1200km 대장정 투어 (R59, F56)

728x90

 
모든 시기에 제철음식이 있기에
우연히 과메기 이야기가 나왔다가
그럼 포항으로 가자!라고 했던 이야기가
현실이 된 후기

포항->양양->복귀
22시간 55분 운행
1,198km 주행

사진과 영상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인터넷환경에 따라 이미지가
로드되지 않을 수도...


그럼 풀버전 후기 볼게요^^
 

첫날 포항까지의 경로
 
 
 
 
 

둘째날 포항에서 양양, 그리고 복귀 경로
 
 
 
 
 

전날 미리 모였다가
새벽같이 출발합니다!
 
 
 
 
 

겨울은 겨울입디다
영하 12도 ㄷ ㄷ
 
 
 
 
 

충분히 예열하고
달리고 달려서 이천 특산물 지나고
 
 
 
 
 

달리다 보니
일출하는 장관도 구경하고
 
 
 
 
 

충주휴게소에 잠시 들려서 볼일보고
다시 출발
 
 
 
 
 

집결지인 문경휴게소
터치다운!
이때가 오전 08시
 
 
 
 
 

총 4대의 미니쿠퍼가 모여서
신나게 달려갑니다.

교통흐름에 방해 없이 유유자적
 
 
 
 
 

반가운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
 
 
 
 
 

유명하다고 왔는데...
오전 11시 오픈이라고 밖에서 대기하랍디다...

이때가 10:45분경
 
 
 
 
 

시간맞춰 입장
돌짜장은 추천, 짬뽕은 오징어짬뽕라면이 더 나아요.
 
 
 
 
 

중간에 급유를 하고
다시금 출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구경하려 주차
 
 
 
 
 

오랫만에 보는 겨울바다
그 자체가 좋네요 ^^
 
 
 
 
 

자- 이제 구경을 해봅시다!
...라고 들어갔는데 뭐는 없네요.
 
 
 
 
 

이 동네는 동백꽃필무렵 촬영 안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온통 동백꽃 천지
 
 
 
 
 

구룡포에 왔으니
햇볕을 여의주 삼아 담아주고
 
 
 
 
 

정상에서 바라본 구룡포
 
 
 
 
 

이게 그 유명한 돌계단
 
 
 
 
 

인증샷 남겨주고
 
 
 
 
 

근대역사관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보이는 게 전부.. 빠르게 다름 목적지로 이동
 
 
 
 
 

가는길에 바다가 너무 이뻐서 즉흥적으로
바닷가로 찾아갑니다.
 
 
 
 
 

겨울바다지만
하이와 같은 이곳
 
 
 
 
 

나름 이국적인 분위기 좋아요 ㅎㅎ
 
 
 
 
 

오랫만에 본 겨울바다에서
신나게 모래사장 즐겨주고
 
 
 
 
 

파도 피하다가 결국 사달이 났어여 ㅋ
 
 
 
 
 

물에빠진 생취처럼
축 처진 털실슬리퍼 ㅋ
 
 
 
 
 

이후 방문한 죽도시장
여기는 다시 오라면 안 갈 것 같아요.

주변 교통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서 헬
 
 
 
 
 

죽도시장에서
저녁 먹을거리 가득 구매하고
 
 
 
 
 

숙소 체크인 전에
고급유 가득 주유하고
 
 
 
 
 

하나로마트 들려서
나머지 필요한 것들 구매
 
 
 
 
 

오늘만 8시간 20분 운전하고
약 463km 주행을 했네요 ㅋ
 
 
 
 
 

펜션에 체크인하고
잠시의 여독을 풀고
 
 
 
 
 

먹방으로 달리고
이야기꽆 피우다가
첫날이라 그런지 다들 딥슬립
 
 
 
 
 
다음날
포항의 명소를 달려갑니다.

운 좋게 나란히 주차를 하고
 
 
 

 
 

그렇습니다!
포항 왔으니 호미곶을 와야죠!
 
 
 
 
 

어젯밤에 뒤늦게 참석하여
완전체로 이동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어서 겨울바다치고
너무 좋았어요!
 
 
 
 
 

갈매기와 호미곶
 
 
 
 
 

인증샷 담아주고
 
 
 
 
 

주변 해안가 산책하고
 
 
 
 
 

추억 많이 담고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해안도로 드라이브
오픈에어링을 만끽하며 
 
 
 
 
 

포항에 오면 들려야한다고 카페
 
 
 
 
 

카페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날씨는 정말 굿!!





이제 동쪽으로
올라갑니다.

갈길이 멀기에
열심히 달려갑니다.

금음방파제에서
잠시 바다 풍경 감상

우측 산꼭대기에
불상이 보이는 신기한 풍경

 해안가에서 잠시 정차후
미니와 바다구경

하늘에서 바라본
바다풍경과 미니쿠퍼

이 한장을 건질려고
몇 번의 시도를 ㅋㅋ

그리고 이젠
미니웍스 야구점퍼 시리즈

이제 정리하고
출출함에 식당 찾아 삼만리

지나가다 들린
바닷가 칼국수집

 언능 강원도로 달리자!!

한적한 도로에서
흔적 남기고

그디어 도착한
북강릉 IC

저녁을 먹어야하기에
마트에서 장보기

마트에서 장보고
마지막에 단체복 구매 ㅋㅋ
의외로 따뜻하고 좋아요^^

숙소 체크인 전에
고급유 가득 1,777원

이때까지가
약 16시간 운전
823km 주행

숙소 체크인

확실히 동쪽이라
온도가 춥네요.

출출함에 저녁도 후다닥
먹고 잠깐의 수다 후 딥슬립





다음날

밤에는 보이지않던
해안가가 시원히 보이네요!

서둘러서 준비후
출-발!

 남애항 전망대에서
바다구경

일출 명소답게
풍경이 아름답네요!

오늘도 날씨 좋은 하루

이제 아점 먹으러 출발

휴휴암 사찰 맞은편
순두부. 청국장

맛은 우리가 아는 그맛
이순자와 사진 찍은 사장할머니

나이가벼슬은 아닌데
다짜고짜 반말에 암튼 오래 사세요…

이제 낙산사로 출발합니다.

오다가다 만난 미니오너와
손인사하고 엄지 척

바다색상이 너무 이쁜것

낙산사 비치호텔 주차장

이제 무료개방한 낙산사

사찰 곳곳 구경

왠지 고개숙여지는 거대한 불상

우리모두 건강하게
무탈하게

사찰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묘한 곳인 듯해요

해수관음보살

1977년 건립되고
높이는 16미터로 동양최대불상

금강산도 식후경
카드 안 받고 현금과 계좌이체만
가능한 호떡집

이후 속초로 이동하여

 피톤치드 마음껏마시고

해수욕장도 산책하고

속초관람차에서
사진도 찍고

이제 대포항으로 이동

예전같지않은 썰렁함

골목을 지나가는데
엄청 부담스러운 멘트와 손짓

왔으니 먹자하여
새우튀김과 오징어순대

음…대포항 안녕

마지막 목적지인
고성통일전망대로 이동

길고긴 여정을
달리고 달려서 도착했으나
겨울 조기마감으로 회차 안내 ㅜㅠ

확실히 고성에
오후시간이 되니
춥네요.

근처 카페에서
잠시 휴식키로 하고

두잇192

일몰감상하며
복귀시간 검색

안녕 고성

빠르게 달려서
수도권 진입을 노려봅니다.

고성에수 가평휴게소까지
한방에 터치다운

가볍게 햄버거로
저녁을 해결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의 보금자리로 복귀

정말 열심히 달려왔네요!

겨울철엔 어지간하면
가득 채워서 주차

고급유 1,714원

왠일로 주행가능거리가
713km

집 복귀전에
염화칼슘의 뒤범벅으로
피곤하지만 셀프세차장 입성

후다다닥 염화칼슘제거

빠르게 마무리 짓고

 본대 복귀완료!!

이로써
22시간 55분 운전
1,198km 주행한
대장정 투어를 마칩니다.

지겹고 힘들다기보다
아쉬움이 큰 후기
역시나 여행은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함을 다시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