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퍼's] 함께하는 드라이빙 (대천해수욕장) MINIRUN 미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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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
동남아 인가 싶은 스콜까지
요즘은 정말 대혼돈의 멀티버스

주말 밤 즉흥적으로 드라이빙
떠나봅니다.

 

 

저녁 먹고 늦은 밤
가득 주유하고 출-발

 

 

 

하나둘씩 집결

 

 

 

이탈이안 잡처럼
미니 3대 집결 완료!

 

 

 

유류가 내려가고 있지만
올릴 때만큼의 속도는 아니네요.

 

 

 

근처 가까운 곳으로 가자!
라고 했다가... 기왕 가는 거 먼 곳으로

 

 

 

대장과 쫄병의 목적지 상의
그래, 대천으로 가보자!!

 

 

 

늦은 밤 모처럼 신나게 달리다가
이벤트가 발생하여 잠시 들린 시흥 하늘휴게소
간단히 이벤트 처리하고

 

 

 

꾸준히 달려서 도착한
행담도 휴게소

 

 

 

오래간만에 사진 하나 건지고

 

 

 

이제 다시 출발해 봅니다.

 

 

 

서해안 분노의 질주

분노까지는 아니고
정속 주행하며 야간 드라이빙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대천해수욕장

 

 

 

새벽인데도
바닷가라 그런지 활기차네요.

동해안과 달리, 꼬릿 한 비린내
습하고 더워서 그런지 영 ㅜㅠ

 

 

 

코로나가 언제였냐는듯한
해수욕장 모래사장의 풍경
새벽 늦은 밤에도 주말은 주말이네요.

 

 

 

대천해수욕장 모래사장 풍경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네요.
오랜만에 바다 구경도 사람 구경도
실컷 하고 다시 복귀

 

 

 

대천해수욕장 안-녕
다음엔 동해로 가자!

 

 

 

출발 전 사진 하나 남기고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다시 행담도 휴게소 도착
새벽엔 라면이죠!

해물짬뽕 라면!!

단톡의 음성통화로 서로 통화하며
즐거운 야간 드라이빙, 각자의 집으로 복귀

 

 

 

보조석 촬영

복귀하는 길 일출을 맞이하고
나름 밤을 새웠는데 이젠 체력의 한계가 ㅜㅠ

기절하고 싶었으나...

이 시기 서해안 벌레 사체들을 무찌르고자
집에 들러 도구 챙겨서 바로 나왔어요.

 

 

 

세차장 가는 길 맞은편에 미니가 두둥!

 

 

 

이때가 새벽 05:50경
아무도 없으니 좋네요.

 

 

 

뒤태는 나름 깨끗하죠?

 

 

 

전면부는 처참합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참담했어요.
이걸 바로 처리하지 않으면 산성인 벌레 사체들이
나중에 골치 아프게 되어 피곤하지만 세차를 고고

 

 

 

빛보다 빠르게 프리워시

 

 

 

휠 세척, 카샴푸, 린스 헹굼 등등
빠르게 하고

 

 

 

드라잉 존으로 이동
열심히 물기 제거
오랜만에 장마로 인한 워터 스폿 제거할 겸
페인트 클렌져 그리고 퀵디테일러로 마무리!

 

 

 

세차 - 끝.

정말 백만 년 만에 자연광 아래서
세차하니 마음도 평온하고 좋네요.

 

 

 

항상 야간 조명에 의지해서
세차를 했는데 자연광이라 너무 좋네요.
종종 이렇게 새벽에 와야겠네요.

 

 

 

오늘따라 유독 더 반짝이는 것 같은 ㅎㅎ
이로써 전날 22시 시작, 당일 09시의 일정 마무리

 

 

 

마지막으로 가득 채워주고
복귀

 

다음 주부터 또 장마 시작인데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