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 미니 로드스터 다시태어나다! (R5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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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소중이(?)를 데리고 오고

한숨돌리며 자세히보니
실내, 실외, 엔진룸, 트렁크 등등
세월의 흔적에 눈에 거슬려

혼자서 디테일세차를 해봤어어요.

 

 

컨버터블이다 보니
소프트탑 관리를 위해 준비한

독일산 말털 브러쉬
조만간 소프트탑 발수코팅 전 세정을 위해 준비
(코르도니에르 말털 구두솔(대형 17cm)

 

 

 

 

 

노후된 차량에 필요할듯하여
할인이벤트 하길래 검아웃 구입

전 차주분께서 챙겨주신 이디륨 열가8

소프트탑 관리의 대명사
페드릭가드 303 - 32 oz

그리고, 각종 케미컬과 디테일 용품들

https://smartstore.naver.com/autobridgemall

오토브릿지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세차용품 대부분은 여기서 구매 (내돈내산)

 

 

 

 

Chamäleon사의 Fabrics & Carpets 제품

국내에는 핑고 스프레이가 있지만
독일 제품을 사용해 보려 합니다.

소프트탑 염색은 차후 자세히 후기 올려올께요.

 

 

 

 

​

기존에 장착되어있는 블랙박스
펌웨어 업데이트를 했지만

오래된 모델이라 화질이...
조만간 교체하기로 하고

 

 

 

 

 

와이프와 함께
저녁식사 빠르게 하고

 

 

 

 

 

평일임에도 사람이 가득
대기하면서 입장

 

 

 

 

 

열이 많은 2세대인 만큼
충분히 식혀주고

 

 

 

 

사진상에 보여지는것보다
실제론 상태가 많이 안좋았어요.

루미너스 벨라
다목적 세정제로 구석구석 청소

 

 

 

 

 

루미너스 레오
가죽.알칸테라 클리너

확실히 시트가 맨질맨질했는데
매트해지고, 색상이 밝아졌어요.

 

 

 

 

 

실내.실외 플라스틱 부분 세척후
코팅완료.

 

 

 

 

 

엔진룸도 꼼꼼히 세척하고
건조후 코팅하려합니다.

 

 

 

 

 

유리 전체를 유막제거하고
발수코팅해야해요.

 

 

 

 

 

실내 청소를 약 2시간 이상하고
이제 실외 세차를 위해 베이에 입고

 

 

 

 

 

어드반RS2 블랙유광인데
유광이 잘 표현되지 않아서
철분제거제로 꼼꼼히 세척

 

 

 

 

 

바디에 프리워시 도포

 

 

 

 

 

시간이되면 소프트탑도 청소하려했지만
대기인원이 많아서 프리워시로 만족

 

 

 

 

 

전면 유리만 봐도 유막이 상당하죠?
전면. 측면. 후면 모두 유막 제거
(소프트99 유리 유막제거제, 글라코 롤온 글라스 컴파운드 G47플러스_glaco)

세차장 관리자의 빠른 마무리 요구로
중간사진 생략.

 

 

 

 

 

베이에서 빠르게 마무리하고
드라잉존으로 이동

 

 

 

 

 

본넷 후드에 데칼 상태
워터스팟이 찌들었...

 

 

 

 

 

트렁크쪽도 상태가 장난아니네요.
앞으로의 난항이 예상됩니다.

 

 

 

 

 

배터리와 연결된
캐피시터

 

 

 

 

 

이제 본적격으로 시작해보는데...
흰색의 양모 패드가 본넷 반정도만 했는데
상태가 심각하네요.

(플렉시패드LP110 파인컷 리퀴드-블루 in 영국)

 

 

 

 

 

점점 광명을 찾아가고 있어요.

 

 

 

 

 

유막제거를 해서 친수상태이니
발수코팅을 해줍니다.
(소프트99 글라코 롤온 인스턴트드라이 G4X 플러스-glaco)

유리에 도포하고 건조되기를 기다립니다.

 

 

 

 

 

흰색의 양모패드 상태가
한바퀴 돌리니 너무 심각합니다.

 

 

 

 

 

2차로 오렌지패드로 교체후
페인트클렌저를 시공합니다.
(도꺠비 페인트클렌져 페클 D01)

그래도 때가 묻어나오다니 ㄷ ㄷ

 

 

 

 

 

중간에 든든한 지원군 도착.
아마도 혼자서 했으면 더 늦게까지 했을듯 ㅜㅠ

캐스퍼 풀옵션의 소유자 !!

 

 

 

 

그 많던 사람들이 없네요 ;;
이때가 이미 새벽시간, 멀리서보니
얼추 슬슬 때깔을 찾아가네요 ㅎㅎ

 

 

 

 

 

생각했던것 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마무리로 독일 피라미드 사의 퀵디테일프로
QD로 마무리.

 

 

 

 

 

화이트색상의 양모패드 상태
오렌지색상의 패드 상태

원래는 탈지까지하고
유리막도 올려보고싶었으나
생각보다 많은 시간의 소비로
오늘은 철수...

 

 

 

 

 

그디어 대장정의 마무리 된 순간.

운동도 그렇지만 끝나고 난후의 감상을 위해
이렇게 길게 공들어 온듯합니다.

 

 

 

 

 

플라스틱 가니쉬 부분과
타이어드레싱의 반짝이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매트해집니다.

 

 

 

 

 

비록 내공이 깊지않지만
이렇게 직접하니 더욱더 보람되네요^^

 

 

 

 

 

나중에 머플러 팁도 교체예정

 

 

 

 

 

자세히보면 아직도 스월마트들이
춤추고 있지만, 이게 어딘가 싶은 나름의
결과물에 자축해봅니다.

 

 

 

 

 

몇장 더 보시죠!

끝까지 함께해준 고마운 브로에게
안녕인사를 하고, 나중에 무한리필에서
넷이서 보기로하고 ㅎㅎ

 

 

 

 

 

집으로 복귀하는 길
나름 감성 가득한 미니 실내 샷

 

 

 

 

 

도착하여 건조 후
엔진룸 마무리!

조만간 소프트탑 관련 후기도 올려볼께요.

1. 소프트탑 세척 
2. 소프트탑 염색 
3. 소프트탑 발수코팅

반나절의 시간이 일주일 같은
긴시간이지만 보람된 마음으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