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9s] 휠 얼라이먼트 (임스게러지_미니쿠퍼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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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중이 데려오고 나서
이것저것 손봐주고 있네요.

오늘은 정비이력에 보이지 않아
한 번쯤은 확인해봐야 할 휠 얼라이먼트를
진행해 봅니다.

 

파주 일산 김포 관내에서
또는 멀리서도 찾아오는 휠 얼라먼트 전문점

사장님의 86과 나란히
태극기 버전 ㅎㅎ

 

 

 

 

 

미케닉의 성향을 알 수 있는
깔끔하고 정갈한 게러지 상태

 

 

 

 

 

미니쿠퍼에 대해서도 상당한 지식이
있으셔서 많은 도움도 받고 주의사항도 알려주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휠 얼라이먼트를 진행 봅니다.

 

 

 

 

 

리어 차고에 대한 심한 고민이 아직도 되네요 ㅜㅠ

 

 

 

 

 

헌터 호크아이
멀티스캐너로 정밀 진단

 

 

 

 

 

현재 미니의 상태....
리어는 세워져 있고
프런트는 벌어져있는

총체적 난국인상황

물론 개인차로 세팅값을 일부러
상황에 맞게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리프트 올린김에 하체도 점검해 주셨으나
전혀 누유도 없고 건강하다고 하셔서 다행

미세 누유도 없음 판정에 웃음 활짝!

 

 

 

 

 

JCW팩토리 배기 장착되어 있는데
엔드에서 미세 노후흔적이 ㅜㅠ

 

 

 

 

 

조만간 배기를 한번 손을 대야겠어요!
여건이 된다면 ㅋㅋ

 

 

 

 

 

프런트 타이로드 부분의 체결이 풀리지 않아
토치로 가열하는데... 이렇게 해도 안 풀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특히나 2세대 미니쿠퍼는 
정비 편의성이라곤 배려 없는 구조

다행히 타이로드 풀려서 얼라이먼트 진행

 

 

 

 

 

오늘 큰 역할을 해준 정비반장 ㅋㅋ

 

 

 

 

 

프런트 벌어져있는 값을
정상범위안으로 넣어서 교정 완료

 

 

 

 

 

한 번쯤은 타고보싶은
궁극의 머신 86

 

 

 

 

 

대구경 머플러팁도
의외로 잘 어울리고 
컬러도 너무 이쁘네요^^

 

 

 

 

 

최종 결괏값

결국 리어는 교정을 하지 않았어요.
현 상태에서 교정을 하려면 차고를 약 3CM 정도
올려야 하는데 차고를 버리기가 쉽지 않아서

데일리카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여
11자로 정기적으로 타이어 위치교환으로 타협

 

 

 

 

 

마치 몸이 아파서 병원을 내방했는데
환자의 속마음까지 치료해 주신 느낌

 

 

 

 

거주지와도 가까우니 정기적으로 정비받아야겠네요.

오늘도 이렇게 소중이 소중하게 토닥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