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퍼 차박] 노지 캠핑 (F56JCW, F56, F60,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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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소식이 있었지만
구라청의 소식을 믿고

미니와 함께 차박 캠핑을 떠나봅니다.

중간집결지를 정하고 그곳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

 

오랜만에 타보는 중부
마장휴게소

 

 

 

 

 

출발 전 선크림과
시원한 커피 한잔 준비하고

 

 

 

 

 

주말오전이라 정체가 심할듯한데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차가 없네요.

 

 

 

 

 

스포일러 올라가는 것 보는 재미

 

 

 

 

 

도로가 한산하네요.
오픈에어링 즐기기 딱 좋네요^^

 

 

 

 

 

드라이브의 정석
차도 없고 날씨도 좋고

 

 

 

 

 

정속 주행하며 도착한
마장휴게소 후열...

 

 

 

 

 

트럭들과 비교해 보니
더욱더 작은 미니쿠퍼 로드스터 R59S

 

 

 

 

 

잠시 후, 솔잎님 도착
미니쿠퍼 F56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다른 미니 기다림의 시간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신예 컨트리맨 오너 ㅋㅋ

 

 

 

 

 

총 4대의 미니쿠퍼가 모었습니다.

 

 

 

 

 

할리스에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아기궁둥이 빵, 그리고 재미있는 수다

 

 

 

 

 

흡연실
자판기
.... 이걸 흡기라고 읽고 있는 요즘
제정신이 아닌 듯 ㅋ

 

 

 

 

 

자- 이제 목적지를 향해
출발해 봅시다.

교통흐름 방해하지 않고
유유자적

 

 

 

 

 

출발 전 갑자기 모여서
로드스터 구경 삼매경 ㅋㅋ

 

 

 

 

 

그나저나 오늘 날씨는 굿초이스

 

 

 

 

 

이천 특산물 지나서

 

 

 

 

 

여주 터치다운!

 

 

 

 

 

이제부터 국도로 살살
자연을 느끼며 가봅니다.

 

 

 

 

 

병아리~ 짹! 짹! 하며
국도 드라이빙

 

 

 

 

 

마트에 들러서 캠핑에 필요한
먹을 것들 잔뜩 준비!

 

 

 

 

 

무엇보다 신중한 장보기 스킬

 

 

 

 

 

이제 최종 목적지로 갑니다.
약 500여 미터

 

 

 

 

 

갑자기 이뻐 보여서
흑백 Ver.

 

 

 

 

 

최종 목적지 도착
오늘 경험할 어마무시한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마치 교실 앞에서
말썽쟁이 3명이 벌서고 있는듯한
개구쟁이 같은 귀염 미니

 

 

 

 

 

알게 모르게 사람들 엄청 많네요!

 

 

 

 

 

다리 밑에 선점한 이유는
혹시 모를 우천 시 대비를 위한 거였으나
역시 자연의 위대함은 대단했습니다.

 

 

 

 

 

미니쿠퍼 캠핑의자와 미니쿠퍼들

 

 

 

 

 

일몰 전이라 주변 풍경을 담아봤어요.
이곳이 어디인지는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덥고 
비소식 깜깜무소식이었는데...

 

 

 

 

 

주변 산책도 하고
오랜만에 자연 곁에서 힐링의 시간

 

 

 

 

 

이때가 아니면 사실
더 더워지기에 쉽지 않은 캠핑

 

 

 

 

 

가족단위, 연인, 노부부 등등
다양하게 캠핑을 즐기세네요.

 

 

 

 

 

녹색을 많이 봐야 한다고 하는데...

 

 

 

 

 

오늘 눈에 실컷 담고 갑니다.

 

 

 

 

 

이제 슬슬 일몰이 시작될 무렵

 

 

 

 

 

급변하는 날씨에 깜짝 놀라고
쏟아진 폭우에 노지 바닥도 진흙탕으로 변하고
자연의 위대함의 놀람의 연속

 

 

 

 

 

때마침 차박 레이가 도착하여
폭우가 오든지 말든지 먹거리 준비 ㅋㅋ

 

 

 

 

 

오늘의 메인 장금이
차밍 쉪~ㅋㅋ

 

 

 

 

 

커피차 붕붕이의 차박
장작도 음식도 일사천리로 준비완료!

 

 

 

 

 

잘 안 보이지만
폭우로 인해 미니의 상태가 그지 ㅋㅋ

 

 

 

 

 

소프트탑 아껴지는 마음으로
돗자리로 방어막 구축해 주고 ㅋ

 

 

 

 

 

이제부터 신나는 먹방타임

 

 

 

 

 

시장이 반찬!
목살도 삼겹살도 너무 맛있고
자연과 함께 은은한 화로장작도 한몫하고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마지막 햇반까지 함께하며
저녁식사 끝내고

 

 

 

 

 

식후, 시원한 커피 한잔을 위해
불을 지펴봅니다.

 

 

 

 

 

해가 지고 난 후 쌀쌀한 기온이
은은한 불멍으로 따뜻하고

 

 

 

 

 

커피차붕붕이의 네임에 걸맞게
하이볼 얼음에 에스프레소 샷

 

 

 

 

 

커피와 함께하는 다과타임

 

 

 

 

 

인텐소 에스프레소

 

 

 

 

 

여자분들끼리 V
거꾸로 도 V

 

 

 

 

 

오늘 불은 너무 좋네요.
다시 생각나는 삼겹살 ㅋ

 

 

 

 

 

이야기하다 보니 허한 마음 달래려
사발면으로 마무리하고

 

 

 

 

 

역시 제일 재미난 건 불놀이 ㅎㅎ
이때가 새벽 3시경

슬슬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

 

 

 

 

 

복귀하는 길 
집 근처 도착하는 또 폭우가 쏟아져서
얼마 전 진행한 발수효과 검증

 

 

 

 

 

집으로 바로 갔어야 하나
도저히 진흙 묻은 상태를 못 참고

 

 

 

 

 

베이에 입고하고 상태를 체크

 

 

 

 

 

그지 중에 상그지

 

 

 

 

 

다시 하더라도
물만 뿌리고 가자하여 고압세척

 

 

 

 

 

이때가 일출이 시작하고 있었어요 ㅎㅎ;;
몸은 피곤, 마음은 편안

하루종일 뒹굴며 충전해야겠네요.
오늘도 미니쿠퍼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