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 꽃게탕 먹방] 충남 서천 장항나루 전통시장 (Ft. 미니 로드스터 R5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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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제철음식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요즘 날씨의 변화무쌍으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있기에

더 늦기 전에 전어철 기가 막힌 먹방 후기
그리고 서해안은 다시 안간다고 다짐한 후기 ㅋ

 

 

 

 

원래는 새벽 5시경 출발하려 했으나
전날의 모임이 늦어져서

새벽 2시경 출발합니다.
물론 고급유 넣고주고

 

 

 

 

 

출발시간이 새벽 01:46분

 

 

 

 

 

부지런히 가서
찜질방에서 쪽잠 자고 목적지로 가려합니다.

 

 

 

 

 

비 오는 날 소중이타고 나온 게
얼마만인지...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1년 치 비를 이날 다 맞은 듯 ㅜㅠ

 

 

 

 

 

미니쿠퍼 총 3대가 같이 갑니다.

 

 

 

 

 

외곽순환도로 차가 없는 게 신기하네요.
평소에도 이랬으면..

 

 

 

 

 

열심히 달려서
행담도 휴게소 도착

 

 

 

 

 

출출함을 달래려 들렸어요.

 

 

 

 

 

미니쿠퍼 F56 JCW
미니쿠퍼 로드스터 R59s
미니쿠퍼 컨트리맨 F60s

 

 

 

 

 

음식메뉴가 없어요.
소고기국밥 9,000원

 

 

 

 

 

다시 열심히 달려서 서천 ic 터치다운

 

 

 

 

 

다시금 장마인 줄
비가 얼마나 오던지

새벽에 폭우에 뇌우에

 

 

 

 

 

어렵게 찾은 24시 찜질방

 

 

 

 

본인들이 알 텐데...
다 같이 자는 찜질방에서 코 골고 떠들고
매너 쉣!

 

 

 

 

 

아침에 일어나니 
아직도 비의 흔적

 

 

 

 

 

목적지 가기 전 근처에서
고급유 주유하고

 

 

 

 

 

오늘이 목적지 장항나루 전통시장 도착
미리 도착해 있는 동생과 합류

 

 

 

 

 

다행히 날이 다시 좋아졌어요!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예약한 식당으로 가봅니다.

 

 

 

 

 

장항나루 현태네
밑반찬도 맛나고 메인 음식들 맛도
훌륭합니다.

 

 

 

 

 

미리 세팅된 자리에 앉아서
신나게 먹어봅니다.

꽃게탕은 주인장에서 직접 손질도
해주시는 서비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양념게장

 

 

 

 

 

전어회 무침
보기엔 양념이 강해 보이지만
의외로 매콤하니 입맛이 돋네요.

 

 

 

 

 

전어구이도 14마리
실컷 먹었네요 ㅎㅎ

 

 

 

 

 

식사하고
장항스카이워크 전망대로 이동

 

 

 

 

 

이렇게 모여도
같은 미니가 없는 게 신기해요!

 

 

 

 

 

스카이워크 전망대 입장료 지불 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날은 맑고 좋았지만
바람 한점 불지 않아서 땀이 줄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해 봅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장항스카이워크

 

 

 

 

 

미니어처 같은 모습의 미니쿠퍼

 

 

 

 

 

insta 360

목적지 이동하는 길에
재미 삼아 촬영해 봤어요 ^^

 

 

 

 

 

근거리 카페로 이동하여
무더위를 식혀봅니다.

 

 

 

 

 

한적한 동네의 카페인데
동네어르신들 가득

 

 

 

 

 

카페에서 목도 축일 겸
나눔도 할 겸

 

 

 

 

 

통 큰 나눔을 선택한
앵그리로드!

 

 

 

 

 

이제 슬슬 복귀해야 할 시간

 

 

 

 

 

미니쿠퍼 칠리레드
F57JCW R59s F56JCW 

 

 

 

 

 

#미니웍스
#MINIWORKS
#미니쿠퍼동호회

 

 

 

 

 

라이카 LAICA
묵직하니 손맛 좋네요 ㅎ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만남을 약속한 채
이제 복귀를 해봅니다.

복귀하려니 비가 또 내리네요 ㅜㅠ

 

 

 

 

 

춘장대 IC를 지나서
본격적은 복귀길에 접어드는데...

 

 

 

 

 

지옥문이 열렸어요 ㅋㅋ

 

 

 

 

 

다들 어디를 다녀오시는지 ㄷ ㄷ

 

 

 

 

 

이 와중에 발수코팅은
잘 되고 있네요 ㅋ

 

 

 

 

 

서해대교를 지나면 좀 나아질까 했지만
그저 희망일 뿐 오는 내내 정체정체

 

 

 

 

 

비가 폭우로 너무 많이 와서
안전상의 이유로 후방안개등까지 점등

 

 

 

 

 

복귀하여 주유까지 완료!

 

 

 

 

 

222킬로 오는데
약 5시간 13분 소요

이제 서해안은 다시 안 가는 걸로
우리 다 같이 다짐했어요 ㅋㅋ

 

 

 

 

 

총 9시간 47분 주행하고
총거리는 477킬로

제철음식 치고는
대가가 엄청난듯합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에 후회는 없네요.

더 추운 겨울 다가오기 전에 열심히 다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