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인터쿨러 장착] 미니쿠퍼 2세대 (R바디 R5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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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쿨러 [inter cooler]

터보과급기와 같은 과급기로 흡입한 공기를 냉각하는 장치.
과급기란 엔진의 출력을 높이기 위하여 배기가스나 외부공기를 흡입하여 터빈을 돌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고온의 압축공기를 실린더 안에 공급하는 장치이다. 

 

과급기로 급속히 압축된 공기는 온도가 높아져 팽창하고, 
산소 밀도가 떨어져 결과적으로 실린더 안의 충전효율을 떨어뜨린다.

이때 인터쿨러를 이용하여 압축된 고온의 공기를 냉각하면 공기 밀도가 올라가 
실린더의 흡입효율이 높아지고, 엔진의 연소효율이 향상되어 연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도 크게 줄어든다.

 

시즌을 맞이하여
대용량 인터쿨러 작업한 후기.

 

 

 

 

 

항상 작업하는 곳 H모터스

엔진오일부터 큰 작업까지 가능한 곳
폴리싱까지 깔끔

 

 

 

 

 

소중이 입고

 

 

 

 

 

앞범퍼 탈거를 위해 빠르게 작업

 

 

 

 

 

항상 마음에 걸렸던 앞범퍼 안쪽
배선들, 이참에 정리

 

 

 

 

 

뚝딱하니 앞범퍼 탈거 완료

 

 

 

 

 

순정 인터쿨러 탈거 전
대용량 인터쿨러 자리 잡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좌측이 순정 인터쿨러
우측이 대용량 순정형 인터쿨러

 

 

 

 

 

보통은 차대 안쪽을 절단하고
장착을 하지만, 절대 안 된다고 어필하여
작업

 

 

 

 

 

하단 얇은 부분을 보통을 절단해서
장착을 하더라고요.

 

 

 

 

 

순정형 인터쿨러를 탈거하고
대용량 인터쿨러를 장착합니다.

1:1 교환방식으로 순정형답게 한방에 들어갑니다.

 

 

 

 

 

대용량 인터쿨러 장착완료,

 

 

 

 

 

에어컨 전용 호스를 미리 준비해서
대용량 인터쿨러와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스를 덧대어 줬어요!

 

 

 

 

 

앞범퍼 장착을 하기 전에
안쪽 배선을 흡음재 테이트로 꼼꼼히 마감

 

 

 

 

 

조립을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그릴까지 장착하면 끝.

 

 

 

 

 

H모터스 팀장님 경험이 많으셔서
경우의 수가 많이 나왔음에도 일사천리로
작업이 마무리되었어요!

 

 

 

 

 

오늘따라 미니쿠퍼만 방문하는 
H모터스.

 

인터쿨러 장착 후의 체감이라면
아직은 몸소 느끼기엔 애매한 날씨인지라
이제 시즌을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롱런 후
인터쿨러 후기를 작업해 보려 합니다.

워낙 작은 엔진룸에 열과의 싸움으로
플라스틱이 경화되어 내구성이 떨어질 정도의
미니쿠퍼 2세 대지만, 하나하나 보강해 가며
만들어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