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은행나무숲] 10월만 개방하는 은행나무 숲길 탐방(Ft.미니쿠퍼 로드스터 오픈에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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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10월에는 개방한다는 곳
홍천 은행나무숲에 다녀왔어요!

가을을 맞이하여
드라이브도 할 겸 

https://www.hongcheon.go.kr/tour

홍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거리가 상당하기에
새벽부터 서둘러서 출발

오늘은 안개 때문에
전방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

어렵게 화도 톨게이트 통과

하지만 이때부터
정체의 시작

가평휴게소
잠시 들리려고 했으나
입구컷

목적지 점점 다가오니
정체가 조금 풀리는 듯

아직도 안개가 가득

홍천휴게소도
입구부터 막혀서 그냥 통과

나중에 알고 보니 저놈의 버스들
자기네들끼리 주차하려고
저 지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마지막 톨게이트
내촌 통과

이곳에서 잠시 쉬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여기서부터는
로드스터 뚜껑을 열고
오픈에어링 만끽

가는 길도 약간의 와인딩

말 그대로 가을하늘 구경하며
설렁설렁 드라이브

약 한 시간 정도만 가면 양양
목적지가 거의 양양 끝에 있나 봐요;;

은행나무숲에 온 걸 환영한다는 현수막

주자안내원의 안내에 맞춰 주차 🅿️

홍천시에서 주관할 정도로
개인 사유 지치고는 꽤나 큰 행사인 듯

도보를 이용해 은행나무숲으로
이동해 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와보는
자연구경

와이프와도 단둘이도 오랜만
항상 모임에만 나가곤 했는데
좋네요 ㅎㅎ

도로 끝에 나와있는
은행나무숲길 안내문

지구가 아픈 건지
계절의 혼동인지

아쉽게도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기대했는데

10월 둘째주인데도
시퍼렇네요 ㅜㅠ

그래도 좋습니다.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것만으로도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홍천은행나무숲 한 바퀴 탐방

5미터 강견으로
2000여 평에 빼곡한 은행나무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어봐도

온통 은행나무 🌲

날씨도 좋아서
쏟아지는 햇살 가득

은행나무숲길바닥엔
가득한 클로버 🍀

사방온통 천지
은행나무숲

관광버스 대절하여 오신 분
개인.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

이때가 오전 11시경
사람도 적당하니 좋았어요!

일년중 10월에만 개방한 다 고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 말일에 다녀오세요.

그때면 노랗게 물들지 않을까요?

한쪽은 약간 물들 기직 전

한없이 펼쳐진
크로버잎

내년을 기약하며

햇살 가득한 가을하늘
자연 속에서 추억 남기고

안녕-
은행나무숲

홍천은행나무숲 근처
수확한 농산물 판매도 많고
가격도 맛도 괜찮았어요!

저희는 사과와
다래를 구매하고

국밥부터 각종나물 등등
구경할만했어요!

점심시간이 다 돼서
근처 식당을 찾다가

깊은 산골이라는 한국인의 밥상에
나왔던 집 방문

2층 같은 1층이라
식사하면서 보는 뷰도 일품

해물두부전골
무엇보다 국물이 으뜸

반찬도 입맛에 딱 맞고
집밥분위기

여담으로 홍천은행나무숲 근처
오대산 뭐 식당이라고 해서
리뷰도 많고 갔으나

음… 할 말은 많지만 안 할게요.
네이버 리뷰 보시면 답 나올 겁니다.

식사하고
서둘러서 복귀길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홍천휴게소

복귀길 중간에 미리 찾아놓은
카페 방문

테라스의 아침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홍천강

햇살이 좋아
테라스에 앉아서 뷰감상

홍천강을 배경으로 한컷
미니쿠퍼 로드스터 R59s

테라스에서 보면
뷰가 이렇습니다.

 홍천강과 소중이 🌶️

대망의 물수제비

강가에서 물수제비 한번
던져보고 ㅎㅎㅎ

직접 만든
팥으로 탄생한 팥빙수

2층에서 내려다보는
곰인형들 ㅎㅎ

드론도 운전하고

출발 전 맑은 강가
눈에 가득 담고

돌아오는 길 역시나
가을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많네요.

6 킬로 가는데 30분 이상 ㅠㅜ

역시나 교통지옥

 겨우 졸음을 참고
집 근처 도착해서 고급유
가득하고 복귀 완료!!

이렇게 가을 🍂 가득 담고
홍천 은행나무숲 다녀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