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캠핑] 늦가을 미니쿠퍼와 함께하는 캠핑 (F56 J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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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경
더 추워지기 전에 떠나자!

지인분의 진두지휘아래 이번에 원주로
캠핑을 떠나봅니다.

 

역시나 주말의 원거리는 차량 이동이
많아서 중간에 스타벅스 DT에서 잠시 휴식

 

 

 

나이 들면서 자꾸 찾게 되는
옛날 입맛

 

 

 

신형으로 컨버전 후 처음 나들이
미니쿠퍼 22년형 LCI2 컨버전

 

 

 

가을 끝자락이라서 그런지
가을 정취가 가득하네요.

 

 

 

어-흥

 

 

 

원주에 오시면 꼭 들려보세요.
부모님 모시고!!

 

 

 

단일 메뉴 보리밥

 

 

 

밑반찬도 훌륭하고

 

 

 

강된장이 으뜸!

 

 

 

미니에게도 진정한 빨간 맛 채워주고

 

 

 

목적지인 캠핑장에 도착
냇가 주변의 모든 나무들이 벚꽃나무
내년 봄에 다시 한번 오기로

 

 

 

드론으로 촬영한 캠핑장 풍경

물론 드론 촬영은
비행허가 / 촬영허가 정식으로 받고 촬영

 

 

 

아직은 비루한 캠핑 장비지만
하나둘씩 보강 중입니다.

 

 

냇가에 물고기들이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한 풍경

 

 

 

단풍잎 하나 흘려보내고
가을 정취 만끽해보아요.

 

 

 

미니쿠퍼와 함께하는 가을 캠핑

 

 

 

약간 쌀쌀한 날씨에
모닥불을 미리 피웠어요.

 

 

 

떨어진 나뭇잎을 활용하여
와이프돔 담아도 보고 ♡

 

 

 

아기자기한 우리 텐트와
든든한 지인분의 만렙 텐트

 

 

태초부터 함께한
꼭 필요한 불!

 

 

 

남은 숯 열기에 찰옥수수도 구워 먹고
있다가 먹을 닭볶음탕도 미리 준비하고

 

 

지인분께서 솜씨 발휘한 메인 요리 ♥

 

 

 

오늘의 삼겹살은 맥반석 활용
남은 숯 열기에 맥반석을 가열하고

 

 

 

맥반석 위에 목살과 삼겹살을 구워보아요.

 

 

 

삼겹살 / 목살 ASMR

기름도 안 떨어지고
적절한 속도로 익고 하니
맥반석 활용이 너무 좋더라고요!

 

 

 

비예보를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로 인해서 당황했던 ㅎㅎ;;

 

 

 

삼겹살 신나게 먹고
메인 요리인 닭볶음탕도 먹고
마지막으로 볶음밥과 치즈까지 

지인분 덕분에 즐거운 캠핑의 연속^^

 

 

 

에스프레소 수동 머쉰
배부르게 먹고 마무리는 진한 커피 한잔!

* 늦은 밤 멀리서 달려와 커피 만들어준 동생에게도 감사!

 

 

 

커피 한 모금과 하루 마무리
텐트 안에서 듣는 떨어지는 빗소리는
어느 백색소음보다 감성적으로 훌룡했어요 ^^

 

 

 

잘 잤니?

 

 

 

지인분+동생+우리
체크아웃 후 근처 맛집에서 식사

 

 

 

여기도 밑반찬이 아주 기똥찹니다!

 

 

 

고등어는 손수 발라주시고요.

 

 

 

대망의 곤드레밥!
마무리로 누룽지까지 배부른 아침으로
우중 캠핑을 마칩니다.

현재 많이 추워졌지만, 한 번 더 캠핑을 더 할 수 있을지
기대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