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여행] 미니쿠퍼들과 함께한 태백.삼척 여행기 (Ft.미니런 Mini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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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건강하며, 시간이 된다면
미루지 말고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미니쿠퍼와 함께 더 덥기 전에
다녀온 태백여행기

 

 

 

 

 

새벽 6시경 기상하여 준비하고
7시가 되기 전에 출-발!

 

 

 

 

 

근처에서 고급유 가득 주유하고
일단 미니쿠퍼 3대가 함께 출발합니다.

R58s, R59s, F56 jcw

 

 

 

 

 

미니쿠퍼 2세대의 연료탱크는 50리터
3세대는 44리터

과연 태백을 주유 한 번으로 무탈하게
다녀올 수 있을까?

 

 

 

 

 

역시나 가는 날이 장날 ㅜㅠ
요즘은 누가 버튼을 누르는지 주말에만
비가 쏟아지는지 아오

 

 

 

 

 

외곽순환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하남드림휴게소 잠시 정차
이곳에서 다른 미니쿠퍼와 합류

 

 

 

 

 

태백의 목적지는 오투리조트

 

 

 

 

 

잠시 화장실도 다녀오고
다음 휴게소를 어디로 갈지 정하고

 

 

 

 

 

비가 오지만 안전하게
출발해 봅니다.

 

 

 

 

 

광주원주고속도로 진입 전
초월 ic근처는 항상 정제

 

 

 

 

 

신평분기점까지 빠르게 이동

 

 

 

 

 

이제 제천으로 빠져나오고

 

 

 

 

 

금봉이휴게소
이곳 휴게소는 음식도 맛있고
진정한 휴게를 할 수 있는 곳

 

 

 

 

 

미니쿠퍼 minicooper
F56jcw // F60 // R59s // R58s

 

 

 

 

 

태백 출발전날
본넷후드의 데칼을 제거를 했으나
가까이서 보면 망했어요 ㅜㅠ

 

 

 

 

 

이제 태백의 초입에 도착
산소도시 태백의 1100 고지 간이휴게소

 

 

 

 

 

태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지
푸른색이 가득하여 눈호강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점심메뉴를 선정하고 
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출-발

 

 

 

 

 

태백에서는 F56 jcw 선두

 

 

 

 

 

초막고갈두

오후 15:30까지만 영업
갈치조림 12,000원
두부조림 8,000원

웨이팅이 좀 있어요!

 

 

 

 

 

자박자박하고 칼칼 매콤한 메뉴
맛있게 먹었고, 다만 아쉬운 점은 아들인지
직원인지 대응이 쫌 거시기합디다. 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신병훈련소 보급받는 느낌?!
무튼

 

 

 

 

 

태백여행에서 숙박할 
오투리조트 주차하고

 

 

 

 

 

항상 주차장이 만차인데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편안하게 주차!

 

 

 

 

 

각자의 짐을 챙겨서 체크인
저녁에 합류하는 미니쿠퍼들 기다리며

 

 

 

 

 

오투리조트의 고지는 1100 고지
비 온 뒤 물안개 보는 것도 일품

 

 

 

 

 

우선 저녁을 해결
오투리조트에 새로 입점된 가야식당 (실비식당)

 

 

 

 

 

저녁시간인데 인파가 어마어마

 

 

 

 

 

연탄불로
삼겹살과 한우를 판매하는 곳

 

 

 

 

 

가볍게 삼겹살로 시작

 

 

 

 

 

연탄불로 구워서 그런지
육즙이 가득

 

 

 

 

 

2차로는 고추장삼겹살
굽기 난이도는 별 4개

 

 

 

 

 

고된 만큼 맛이 일품
배를 가득 채우고 저녁해결

 

 

 

 

 

숙소로 들어와서
저녁에 합류하는 미니쿠퍼들을 기다리며
배달음식 주문

 

 

 

 

 

귀여운 유준이도 함께 ㅎㅎㅎ
그렇게 폭풍흡입과 수다로 마무리하며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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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뷰에서 바라본
아침풍경

 

 

 

 

 

좋은 날만 올라올 수 있는
매봉산의 바람의 언덕

 

 

 

 

 

낮은 차량들이 올라가게 힘들었지만
날도 좋고 구름도 그림 같고 

 

 

 

 

 

같은 미니쿠퍼 2세대 
다른 느낌

 

 

 

 

 

가슴이 확 트이는 풍경

 

 

 

 

 

매봉산, 바람의 언덕

타임랩스로 담아본 풍경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은 바람의 언덕

 

 

 

 

 

나란히 주차를 하고

 

 

 

 

 

하늘다음 태백
바람의 언덕

 

 

 

 

 

활발하고 유쾌한 유준이 패밀리 ^^

 

 

 

 

 

다들 인증숏 하나씩 남기고

 

 

 

 

 

열심히 아빠 사진 찍어주는 유진이 ㅎㅎ

 

 

 

 

 

와이프도 한컷 남기고

 

 

 

 

 

역시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나 추억이 되고 소중합니다.

 

 

 

 

 

아이러브 인증샷 ㅎㅎ

 

 

 

 

 

이제 아점을 먹으러 출발

 

 

 

 

 

부쩍이나 친해진
준수의 MINI R58s

 

 

 

 

 

태백시내로 내려와서
셀프세차장에서 물 한 번씩 뿌리고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태백 왔으니 물닭갈비

 

 

 

 

 

역시나 한국인의 소울푸드
마지막은 볶음밥

 

 

 

 

 

다시 시동걸로 예열 후,
삼척으로 이동합니다.

약 20여 킬로의 와인딩

 

 

 

 

 

매년 여름에 찾아가는 덕풍계곡

 

 

 

 

 

자세히 보면
송사리가 헤엄치는 걸 볼 수 있어요.

 

 

 

 

 

지금의 날씨라면
당장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곳

이곳에서 잠시 물놀이하고

 

 

 

 

 

다시 시내로 이동하여

 

 

 

 

 

강산막국수에서 저녁을 먹고
각자의 집으로 복귀해 봅니다.

 

 

 

 

 

태백과의 안녕을 하고
노을을 맞이하며 출발

 

 

 

 

 

제천으로 광주원주로 외곽으로

 

 

 

 

 

헤어지기 전 마지막 휴게소
동강휴게소에서 핫식스로 무장하고

 

 

 

 

 

제천 톨게이트 통과

 

 

 

 

 

동서울 톨게이트 가기 전
졸음쉼터에서 잠시 휴식하고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집으로 순항중

 

 

 

 

 

집 근처 주유소 도착 후
고급유 가득 주유

 

 

 

 

 

이번 태백여행의 간략
총 주행시간 : 11시간 58분
총 주행거리 : 656킬로

미니쿠퍼 2세대로 무탈하게 다녀온 것에 감사
그리고 한번 주유로 태백을 왕복했다는 점에 감사

 

 

 

 

가득 주유하니 
주행가능거리 783킬로

무박 2일 같은 태백. 삼척 여행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을 미니쿠퍼와 함께
이렇게 또 남겨놓습니다.